좋은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 더보기 만년필 아들아! 너는 만년필을 아느냐 만년필 잉크 냄새를 맡으며 코를 벌름거려 보았느냐. 내가 지금의 너만한 아이였을 적에 나에게는 만년필이 없었다. 돈이 없어 그걸 사지 못한 게 아니다 나는 너무 어려서 만년필을 사용할 자격이 없었던 거다. 어린 것들은 연필로 글씨를 써야 한다는 게 어른들의 생각이었다. 연필은 글씨를 썼다가도 마음대로 지울 수가 있는 필기도구다. 하지만 만년필 글씨는 한 번 쓰면 더 이상 고칠 수 없다. 고쳐 쓸 수 없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소리다. 글씨도 삶도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는 거다. 책임을 지지 못하면 만년필을 쓰지 말라는 뜻이다.... -안도현 [사람] 에서- 더보기 [서산대사]해탈시 서산대사 해탈시 근심 걱정 없는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사람 누군고 흉 허물없는 사람 누구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말고 못 배웠다 주눅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거 많다 유세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마소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세상 있고 없음을 편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 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요 푹풍이 아무리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더보기 지혜로운 삶 지혜로운 삶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님 처럼 말하라. 눈 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다! - 수필과 비평 中 에서-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보기 2003년 카페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 글 남편이 미울 때마다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그 후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 더보기 가슴에 담아야 할 글 가슴에 담아야 할 글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있는 짐의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미숙하게 살고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보니 내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 더보기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통.. 더보기 기다림이 주는 행복 *** 기다림이 주는 행복 ***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같은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그 기다림이 절대 싫지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인 것이다.. 더보기 마음의 길동무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단 한 사람이라도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아름다운 이웃을,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더보기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종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 더보기 돌멩이의 가치 "돌멩이의 가치” 어느 날 스승이 한 제자에게 돌멩이를 하나 주며 말했습니다. “이것을 시장에 가서 팔려는 척 하되 팔지는 말아라.”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스승의 말씀에 순종하여 작은 돌멩이 하나를 들고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제자는 시장 어귀에 깨끗한 하얀 보자기를 펴놓고 그 위에 돌멩이 하나를 올려두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면서 그를 보고 비웃었습니다. 별 것 아닌 돌을 팔겠다고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양이 가소롭기까지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돌멩이를 앞에 두고 서있는 청년을 먼발치서 바라보며 불쌍하게 여긴 어떤 노인이 다가와 친절하게 물었습니다. “젊은이! 그 돌멩이를 얼마에 팔 작정이요?” 그러나 그 제자는 스승의 말씀에 따라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씨 좋아 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